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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풀꽃

노랑물봉선 Impatiens noli-tangere

by 모산재 2008. 11. 26.

 

남한산 

 

 

 

 


 

 

노랑물봉선 Impatiens noli-tangere / 봉선화과의 한해살이풀

 

잎은 호생하고 긴 타원형이며 끝이 둔하고 밑부분이 뾰족하며 길이 5-10cm, 폭 2-5cm로서 표면은 회청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밑부분의 톱니가 실같다. 엽병은 길이 2-3cm 이다. 높이가 50cm에 달하며 육질이고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마디가 특히 두르러지며 털이 없다.

 

꽃은 8-9월에 피고 지름 2cm 가량이며 연한 황색이고 안쪽에 적갈색 반점이 있으며 흔히 폐쇄화도 있고 1-4개가 엽액에서 밑으로 처지는 총상화서에 달린다. 꽃받침잎은 2개로 난원형이고 기판은 둥글고 뒷면 주맥에 용골상돌기가 있다. 익판은 작고 큰 2개의 열편으로 갈라졌으며 노랑색 바탕에 붉은 점들이 있다. 순판은 깔때기 모양이고 밑이 안으로 말린 가는 거(距)로 되었다. 삭과는 피침형이고 탄력적으로 터지면서 종자가 튀어나온다. <국립수목원 식물도감>

 


미색물봉선 (for.pallida : 꽃색이 연한 노랑물봉선 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