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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무

잎이 깃꼴로 갈라지는 어린 인동덩굴 Lonicera japonica

by 모산재 2008. 5. 12.


줄기는 오른쪽으로 길게 벋어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올라간다. 가지는 붉은 갈색이고 속이 비어 있다.


인동덩굴의 잎은 긴 타원형으로 마주 달리고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어린 줄기에 달린 잎은 깃꼴로 갈라진다. 잎자루는 잔털이 있다. 잎은 부드럽고 어릴 때 잔털이 있다가 앞면은 없어지고 뒷면에 조금 남는다. 가을에 일부는 지고 일부는 남아 겨울에도 푸른 모습을 보이는데, 그래서 인동초(忍冬草)라 부른다.



 

 

  

 




인동덩굴 Lonicera japonica  / 산토끼꽃목 인동과 인동속 반상록 활엽 덩굴성 관목


높이 3 ~ 4m. 줄기는 오른쪽으로 감아 올라가고, 일년생가지는 적갈색이며 속은 비어있고 황갈색 털이 밀생한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타원형이고 예두 또는 끝이 둔한 예두이며 원저이고 길이와 폭이 각 3 ~ 8cm × 1 ~ 4cm로, 톱니가 없고 잎자루는 길이 5mm로 털이 많다.


꽃은 6 ~ 7월에 피고 1 ~ 2개씩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포는 타원형 또는 달걀형이며 길이 10 ~ 20mm로 마주나기하고, 작은포는 길이 1mm이고 꽃부리는 길이 3 ~ 4cm로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되며, 겉에 털이 있고 판통 안쪽에 복모가 있으며, 끝은 5갈래로 그 중 1개가 깊게 갈라져서 뒤로 말린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 7 ~ 8mm로 검은색이고 9 ~ 10월에 성숙한다.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털인동(var. repens) : 새로 자란 가지와 잎에 갈색털이 있는 변종
• 잔털인동(f. chinensis) : 잎의 가장자리 외에는 거의 털이 없으며 상순은 반 이상 갈라지고 겉에 엷은 홍색이 도는 품종



☞ 인동 => http://blog.daum.net/kheenn/11729206   http://blog.daum.net/kheenn/14925796

☞ 털인동 => http://blog.daum.net/kheenn/15857184  

☞ 털인동, 털계요등 => http://blog.daum.net/kheenn/15851969

☞ 붉은인동 => http://blog.daum.net/kheenn/15018671   http://blog.daum.net/kheenn/15853871   http://blog.daum.net/kheenn/8471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