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무

해남말발도리 Deutzia coreana var. tozawae

모산재 2008. 5. 7. 20:34

 

해남말발도리는 매화말발도리의 변종으로 분류하였으나 현재는 매화말발도리(Deutzia uniflora)에 통합되었다.

 

해남말발도리는 잎에 선()처럼 생긴 톱니가 있고 1년생 가지에 대가 있는 성모가 나며, 작은꽃자루에 털이 많이 나나 잎의 겉면에는 털이 없다.

 

 


 

  

  

 

 

 

 



국가표준식물목록에서는 해남말발도리와 함께 아래의 말발도리들도 매화말발도리에 통합되었다. 

 

• 지리말발도리(var. triradiata) : 잎에 3개로 갈라진 성모가 나고 삭과 겉에 4개로 갈라진 성모가 나며 암술대가 4개로 갈라진다.

• 좁은잎매화말발도리(var.angustifolia) : 경기도 용문산에 자라며 입이 좁고 긴 모양이고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 속리말발도리(var.obscula T.Lee) : 잎 뒷면에 별모양털이 밀생하여 흰빛이 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