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풀꽃

왜현호색 Corydalis ambigua

모산재 2007. 4. 17. 22:05


산현호색이라고도 하며, 충북 이북의 산지, 습기 있는 그늘에서 자란다.




천마산










 

 

왜현호색 Corydalis ambigua  / 양귀비목 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20cm 내외이다. 땅 속에 있는 덩이줄기는 둥글고 지름 1.5cm 정도이며 살은 노란색이 돈다. 덩이줄기 끝에서 1개의 줄기가 나와서 2개의 잎이 달린다. 첫째잎의 밑에 포 같은 잎이 있으며 겨드랑이에서 가지가 갈라지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3개씩 1∼3회 갈라진다. 작은잎은 달걀을 거구로 세운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3개씩 얕게 갈라지며 끝이 둔하다. 꽃은 4월에 피고 입술 모양이며 자줏빛이 도는 하늘색이다. 또한 뒤쪽에 긴 꿀주머니가 있으며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수술은 6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긴 타원형의 줄 모양이며 검은 종자가 들어 있다. <두산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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