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꽈리아재비는 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응달진 물가나 습지에서 무리 지어 자란다. 평북 이남에서 자라며·일본·타이완, 중국과 히말라야 등지에서 자란다. 중부 이북에 분포하는 애기물꽈리아재비(M. tenellus)는 줄기가 퍼져서 자라며 꽃자루는 잎보다 길이가 짧고 꽃받침은 길이 5mm쯤으로서 작은 점이 다르다. ↓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대광천 ● 물꽈리아재비 Mimulus nepalensis | monkey flower / 현삼목 현삼과 물꽈리아재비속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비스듬히 서고 털이 없으며 연약하고 네모지며 밑 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가 10∼30cm이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1.5∼4cm의 달걀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드문드문 있다. 잎자루가 있으나 윗부분의 잎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