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따스함

불로초(영지)와 함께 불로초과 불로초속의 대표적인 경질 부착 버섯이다. 보통 윗면이 회백색으로 보이는데 포자가 쌓이면 초콜릿색을 띤다. '잔나비걸상'이라는 익살스런 이름으로 불려왔던 이 버섯은 항종양, 항산화, 신체 면역 조절 작용 등의 효과가 있어 약용 버섯으로 비교적 널리 이용되고 있다. 깊은 산속에서나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실상 도시의 공원이나 아파트 조경수 그루터기에서도 종종 발생한다고 한다. 2023. 09. 01. 서울 ● 잔나비불로초 Ganoderma applanatum | artist's bracket, artist's conk, artist's fungus, bear bread ↘ 구멍장이버섯목 불로초과 불로초속 균모는 반원형 또는 낮은 산 모양, 높이 30~40cm, 말굽형-종 ..

원형 또는 콩팥형의 버섯 전체가 단단한 목질로 옻칠을 한 것처럼 광택이 나고 자루는 짙은 적갈색으로 한쪽으로 구부러져 붙어 있다. 갓 표면은 적갈색인데 동심원상의 얕은 고리 홈선이 있고 어린 버섯의 갓 둘레는 황색이다. 조직은 겹으로 되어 있으며 상층은 백색이고 아래층은 갈황색이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활엽수의 생목 밑동이나 그루터기 위에 무리지어 나거나 홀로 발생하며, 부생생활을 한다. 베타글루칸 등의 성분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항암 작용 등이 있는 약용 버섯으로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다. 2023. 06. 27. 서울 2023. 07. 25. 서울 2023. 07. 28. 서울 2023. 08. 02. 서울 2023. 08. 11. 서울 2023. 08. 15. 서울 2023. 08. 31. 서울 ● 불로..

내가 사는 아파트 단지 도로 옆 작은 숲길, 중국단풍나무 그루터기에 잔나비불로초가 자랐다. 봄날 비가 내리고 처음엔 하얀 자갈 같은 자실체가 부풀어 오르더니 어느덧 주먹만 하게 자라면서 밤색의 자실체 윗면이 또렷하게 형성되었다. 보통 윗면이 회백색으로 보이는데 포자가 쌓이면 초콜릿색을 띤다. 한때 '잔나비걸상'이라는 익살스런 이름으로 불려던 이 버섯은 항암 효과가 있는 귀한 약재로 대접 받던 터여서 깊은 산속에서나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실상 도시의 공원이나 아파트 조경수 그루터기에서도 종종 발생한다고 한다. 2023. 06. 08. 서울 ● 잔나비불로초 Ganoderma applanatum ↘ 구멍장이버섯목 불로초과 불로초속 균모는 반원형 또는 낮은 산 모양, 높이 30~40cm, 말굽형-종 모양..

불로초과 불로초속의 버섯으로 고대 중국의 · 등에 산삼과 더불어 영약으로 소개되었고 이름도 '영지(靈芝)' 또는 '불로초(不老草)'라 불리어온 약용 버섯이다. 갓과 줄기는 황갈색 또는 적갈색으로 옻칠을 한 것처럼 광택이 난다. 갓은 대체로 콩팥 모양이거나 원형인데 간혹 사슴 뿔 모양인 것도 있어 '녹각지(鹿角芝)' 또는 '녹각영지'라고 한다. 자두나무·밤나무·뽕나무·너도밤나무·매화나무 등에 기생한다. 1년생이지만 기온이 연중 따뜻한 곳에서는 여러해살이를 하기도 한다. 2022. 09. 10. 서울 대모산 ● 불로초(영지버섯) Ganoderma lucidum ↘ 구멍장이버섯목 불로초과 불로초속 갓은 콩팥 모양, 반 둥근 모양 또는 둥근 모양에 가깝고 너비는 보통 5~1 5cm이고 두께는 2cm이다. 겉면은..

편평한 반원형 또는 말굽형 갓 지름이 5~50cm 정도이고 두께가 2~5cm로 매년 성장하는 다년생의 구멍장이버섯이다. 갓 표면은 울퉁불퉁한 각피로 덮여 있으며, 동심원상 줄무늬가 있으며 황갈색 또는 회갈색을 띤다. 북한명은 넙적떡다리버섯이며, 원숭이들이 버섯 위에 걸터 앉을 정도로 크다고 '잔나비걸상'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부르기도 하였다. 2022. 08. 27. 서울 대모산 ● 잔나비불로초 Ganoderma applanatum ↘ 구멍장이버섯목 불로초과 불로초속 자실체는 반원형에서 선반형, 말굽형으로 지름은 10~50cm, 두께 5~15cm 이다. 갓의 윗면은 단단하고 어린 시기에는 밝은 적갈색을 띠며 성숙하면 회갈색에서 회백색으로 고리홈이 있다. 종종 갈색의 포자로 덮여 있고, 가장자리는 흰색이다...

잔나비불로초는 영지버섯과 같은 불로초과 불로초속의 약용버섯으로 흔히 '잔나비걸상'이라고 한다. 상황버섯, 구름버섯 등과 함께 높은 항암 효과가 있는 버섯으로 알려져 있다. 살아 있는 활엽수나 죽은 나무에 연중 무리지어 나는데, 나무를 썩혀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여러해살이 목재부후균이다. 전세계적으로 고루 분포한다. ↓ 대암산 ● 잔나비불로초(잔나비걸상) Ganoderma applanatum(Elfvingia applanata) ↘ 구멍장이버섯목 불로초과 불로초속 버섯갓의 너비는 10~50cm이며, 그 이상인 것도 있다. 버섯갓은 반원형이며, 버섯갓의 높이는 30~40cm이고, 전체적으로 원추 모양을 띤다. 표면은 각피로 덮여 있고 회백색이나 회갈색이며 매끈하다. 살은 두께가 1~5cm이고 어두운 자주색이고..

소록도 중앙공원을 돌아보고 나오는 길에, 축축한 썩은나무 그루터기에서 자라는 버섯을 만난다. 육질이 물러보여 잔나비걸상이라고 생각지 못했는데, 잔나비걸상(잔나비불로초)이란 의견이 많다. 잔나비걸상은 영지버섯과 같은 불로초과의 약용 버섯으로, 정명은 잔나비불로초이다. 상황버섯, 구름버섯 등과 함께 높은 항암 효과가 있는 버섯으로 알려져 있다. 전남 소록도 ● 잔나비걸상 Ganoderma applanatum ↘ 구멍장이버섯목 불로초과 불로초속 버섯갓의 너비는 10~50cm이며, 그 이상인 것도 있다. 버섯갓은 반원형이며, 버섯갓의 높이는 30~40cm이고, 전체적으로 원추 모양을 띤다. 표면은 각피로 덮여 있고 회백색이나 회갈색이며 매끈하다. 살은 두께가 1~5cm이고 어두운 자주색이고 코르크질이다. 버섯갓..

풍도에서 만난 영지버섯. 흔히 '영지(靈芝)'라고 부르는 버섯으로 표준명은 '불로초'이다. 구멍장이버섯과로 분류하던 것을 불로초과 불로초속으로 분류하고 있다. 갓과 자루가 단단한 각피로 싸여 있고 조직은 코르크질로 단단하다. 옻칠을 한 듯한 광택이 있어 일본에서는 '만년버섯', 중국에서는 '영지(靈芝)'라고 하여 한약 재료로 귀하게 사용하고 장식용으로도 이용된다. 여름에 활엽수 뿌리에서 발생하여 땅 위에도 돋는다. ● 불로초 靈芝 Ganoderma lucidum | Lingshi mushroom ↘ 구멍장이버섯목 불로초과 불로초속 갓과 자루 표면에 옻칠을 한 것과 같은 광택이 있는 1년생 버섯이다. 갓은 반원형·신장형 또는 부채 모양이며 표면이 편평하고 동심형의 환구(環溝)가 있다. 처음에는 난황백색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