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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talaria3

'어영꾸부렁' 활나물 Crotalaria sessiliflora "한푼 두푼 돈나물, 매끈매끈 기름나물, 어영꾸부렁 활나물, 동동 말아 고비나물, 줄까말까 달래나물..." 나물을 노래하는 이 전래동요에서 '어영꾸부렁 활나물'로 표현되었듯이 가느다란 줄기가 꽃과 열매를 달고 활처럼 휘어진 모습에서 그 이름이 나온 듯하다. 콩과 활나물속(Crotalaria)의 유일한 자생종이다' 들판이나 산지의 풀밭에서 자란다.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남부아시아, 파푸아뉴기니, 호주 동북부 등에 분포한다. 중국 이름은 '야백합(野百合)' 2018. 09. 15 전남 진도 ● 활나물 Crotalaria sessiliflora | Purple-flower rattlebox ↘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 20~70㎝이고 잎 표면을 제외하고 전체에 긴 갈색 털이 있다. 잎은 .. 2026. 2. 14.
활나물 Crotalaria sessiliflora 구부러졌다 활나물이요 펄럭펄럭 나비나물이 나물 저 나물 바삐 펴서 채광우리를 채와 가지구 해지기 전에만 집에 가자. - 끔대끔대 끔대끔 놀아라, 끔대끔대 끔대끔 놀아라. 서도민요 '나물타령(끔대타령)' 제1절이다. "구부러졌다 활나물"이라고 하였으니 활처럼 휘어진 모습에서 활나무이라는 이름이 우래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낮에도 밤나무, 십리절반 오리나무'처럼 언어유희로 지어진 '나무노래'와 달리 나물타령은 식물의 특성을 반영한 사실적인 노래로 보인다. 또다른 나물타령에서도 "어영 꾸부렁 활나물"이라는 표현을 볼 수 있다. 한푼 두푼 돈나물매끈매끈 기름나물어영꾸부렁 활나물동동 말아 고비나물줄까말까 달래나물 가느다란 줄기가 꽃과 열매를 달고 활처럼 휘어진 모습에서 활나물이란 이름이 나온 듯하다. 콩과 활.. 2017. 9. 25.
활나물(Crotalaria sessiliflora) 이야기, 활나물 꽃과 열매 구부러졌다 활나물이요 펄럭펄럭 나비나물이 나물 저 나물 바삐 펴서 채광우리를 채와가지구 해지기 전에만 집에 가자.- 끔대끔대 끔대끔 놀아라, 끔대끔대 끔대끔 놀아라. 서도민요에 '나물타령(끔대타령)'이 있다. 후렴구가 달려 있고 모두 4절로 되어 있는데 위에 소개한 것은 제1절이다. '구부러졌다 활나물' 이라고 하였으니 활나물 모양이 활처럼 휘어져서 생긴 이름일까. 아니면 '낮에도 밤나무, 십리절반 오리나무'라는 '나무 노래'처럼 이름을 언어유희로 지은 노래일까. 활나물의 모양을 보고 활을 연상하기는 쉽지 않은 듯하다. 꽃도, 잎도, 열매도 활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흔히 줄기가 활처럼 휘어진다 해서 활나물이라고 설명하지만, 활을 연상하기는 쉽지 않다. 어떤 이는 길게 펼쳐진 잎과 줄기가 교차되는 .. 2010.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