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익은 복숭아를 연상시키는 갓 표면, 상큼한 과일향 향기가 좋은 무당버섯속의 버섯이다. 자주빛무당버섯(R. violeipes)으로 불려 왔던 종으로, 국내 연구진에 의해 유럽종인 자주빛무당버섯과 유전자가 조금 다른 점이 밝혀지면서 새로 명명된 이름이다. 식용 버섯이다. 여름~가을 침엽수림, 혼효림 땅에 흩어져 나거나 무리지어 나며 식물과 공생한다. 2023. 07. 17. 서울 2023. 07. 28. 서울 ● 자주빛무당버섯 Russula violeipes ↘ 주름버섯목 무당버섯과 무당버섯속 균모의 지름은 8~25cm이고, 둥근 산 모양에서 편평한 모양을 거쳐 차차 깔대기 모양으로 된다. 표면은 미세한 털로 덮여 있고 전체가 백색, 연한 황색, 보라빛이 나는 홍색인데 적색인 부분도 있다. 가장자리에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