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굴줄기가 수많은 가지를 내며 담장이나 울타리를 타고 덮으며 흰색과 노란색 꽃이 조화를 이룬 풍경이 매우 아름답다. 향기도 은은하여 울타리 조경용으로 조성하면 안성맞춤이다. 꽃이 필 때는 흰색이지만 시들어 가면서 노란색으로 변하는 특성으로 '금은화(金銀花)'라 부르기도 한다. 인동과 인동속 덩굴나무로 함경도를 제외한 전역에 나며, 중국, 일본 등에 분포한다. 예로부터 꽃이나 줄기를 약용으로 널리 이용해 왔다. 2024. 05. 27. 서울 ● 인동(인동덩굴) Lonicera japonica | Korean honeysuckle, golden-and-silver honeysuckle ↘ 목련강 국화아강 산토끼꽃목 인동과 인동속 덩굴나무줄기는 오른쪽으로 감겨 올라가며, 속이 비고, 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