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0 2

받침대갈색먹물버섯 Coprinellus domesticus

황갈색 가루 같은 비늘이 갓 전체에 덮여 있다 점차 탈락하며 가장자리에는 줄무늬홈선이 있고 주름살은 촘촘하고 흰색에서 자갈색, 흑색으로 변한다. 자루 밑부분이 부풀고 대주머니 모양의 테두리가 있다. 자루 주변에 황갈색 균사(ozonium)들이 매트처럼 깔린다. 황갈색먹물버섯(Coprinellus radians)과 거의 같은 모습이어서 같은 종으로 보기도 한다. 황갈색먹물버섯은 포자가 더 크고 인편이 적고 금방 씻겨나가며 황갈색 균사가 적다. 늦봄~가을에 활엽수의 그루터기, 죽은 나무 등에 군생한다. 식용 가능하나 작아서 가치가 없다. 2023. 10. 06. 서울 ● 받침대갈색먹물버섯 Coprinellus domesticus | domestic inky cap, firerug inkcap ↘ 주름버섯목 ..

버섯, 균류 2024.02.10

솜털갈매못버섯(Chroomgomphus tomentosus)?

갓 지름 1cm 조금 넘는 아주 작은 버섯으로 홀로 발생한 것이다. 갓 표면에는 갈색 인편이 일어서 있고 주름살은 희고 성긴 편으로 내린형이다. 솜털갈매못버섯(Chroomgomphus tomentosus)일 듯하다는 의견을 주신 분도 있는데, 같은 이미지로 볼 수 있을지 판단이 어렵다. 잣나무나 분비나무 같은 침엽수림 땅이 아닌 점도 못버섯속 버섯인가를 의심하게 한다. 2023. 10. 06. 서울 ● 솔 ↘ 목 높이 ※ 솜털갈매못버섯 참고 : Chroogomphus tomentosus의 사진 · iNaturalist Occurrence search (gbif.org) ☞ 더 보기 =>

버섯, 균류 2024.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