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산 다니던 길에서 우연히 만난 작은 꽃송이버섯이다. 하나의 자루에서 계속 분지하여 생긴 자실체 덩어리는 양배추꽃이나 브로콜리를 연상시키며, 흰색이나 밤색의 자실체가 물결치는 수많은 꽃잎이 모인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유럽종 영명은 'cauliflower mushroom'이다.
여름에서 가을까지 침엽수의 밑동이나 죽은 나무의 그루터기에서 자생한다. 동북아시아 일대에 분포한다. 식용 버섯이다.







- 2026. 07. 13. 서울


- 2026. 07. 27. 서울
● 꽃송이버섯 Sparassis crispa | cauliflower fungus, cauliflower mushroom ↘ 구멍장이버섯목 꽃송이버섯과 꽃송이버섯속 여러해살이풀
갓의 크기는 10~30cm에 달한다. 하나의 자루에서 계속 분지하여 생긴 자실체 덩어리이고, 꽃양배추형이다. 갓의 표면은 흰색~담황색이며, 자실층은 꽃잎 모양의 얇은 조각 뒷면에 생긴다. 자루는 크기가 2~5×2~4cm이며, 짧고 굵다. 자루의 부착형태는 중심생~편심생이며, 턱받이가 없다. 조직은 흰색~담황색으로 얇고 부드러운 육질이다.
포자는 흰색을 띠며, 크기는 6~7×4~4.5μm이다. 모양은 타원형이며, 표면은 평활하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 Sparassis crispa로 기록되던 꽃송이버섯은 유전자 분석 결과 유럽종으로, 동북아시아에 분포하는 종은 Sparassis latifolia로 밝혀져 '넓은꽃송이버섯'이라는 국명으로 불려지게 되었다. 꽃송이버섯과의 버섯은 민주름버섯목으로 분류되어 왔지만 지금은 구멍장이버섯목으로 배치되었다.
○ 꽃송이버섯은 항암 및 면역증강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는 베타글루칸의 함량이 건조중량의 40% 이상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산림버섯이다. 베타글루칸은 물에 잘 녹지 않는 난용성이어서 소화 흡수가 잘 되지 않은데, 꽃송이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은 수용성1.3 베타글루칸이라는 것으로 소화 흡수력이 아주 뛰어나다고 한다.
※ 참고 자료 : wikipedia.org/Sparassis_crispa koreascience.kr/JAKO201326053673160
☞ 꽃송이버섯 => https://kheenn.tistory.com/15857270 https://kheenn.tistory.com/15865920
☞ '숲속의 암탉', 잎새버섯 => https://kheenn.tistory.com/15863839
'버섯, 균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밤자갈버섯 Hebeloma vinosophyllum (0) | 2026.07.26 |
|---|---|
| 기와버섯 Russula virescens (0) | 2026.07.26 |
| 붓털사마귀버섯 Thelephora penicillata, 유균 (0) | 2026.07.26 |
| 조각무당버섯 Russula vesca (0) | 2026.07.23 |
| 후막덕다리버섯(살구덕다리버섯, 변색덕다리버섯) Laetiporus versisporus (0) | 2026.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