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은 무덤 언덕은 환하게 핀 분홍색 무릇 꽃들로 눈부신 풍경을 이루었다. 분홍색 작은 꽃들이 총상꽃차례로 모여 핀 모습이 여우 꼬리를 닮았다.
중국 이름은 '绵枣儿'(면조아). 낮은 산지의 양지바른 풀밭, 산골짜기에 자란다. 오키나와, 대만, 중국, 만주, 연해주 등지에 분포한다.
2025. 09. 07. 서울










● 무릇 Barnardia japonica | East Asian squill ↘ 백합강 백합목 백합과 무릇속 여러해살이풀
수염뿌리가 내린다. 비늘줄기는 난상 구형이며 길이 2~3㎝이고, 외피는 흑갈색이다. 꽃대 높이는 20~50㎝ 정도이다. 잎은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2개씩 나오고 길이 15~30㎝, 폭 4~6㎝로서 약간 두꺼우며 표면은 수채처럼 파지고 끝이 뾰족하며 털이 없다. 여러 잎이 근생한다.
꽃은 7~9월에 피고 꽃대는 높이 20~50㎝로서 끝에 길이 4~7㎝의 총상꽃차례가 달리며 꽃차례는 길이 12㎝이다. 포는 길이 1~2㎜로서 좁은 피침형이고 꽃자루는 길이 5~12㎜이며 화피열편(花被裂片)은 6개이고 거꿀피침 모양으로 길이 약 3㎜이다. 수술은 6개이고 수술대는 가늘지만 밑부분이 넓으며 가장자리에 털이 있고 암술은 1개이며 씨방은 타원형으로서 잔털이 3줄로 돋는다. 삭과는 길이 5㎜로서 도란상 구형이고 종자는 넓은 피침형이다.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생물다양성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 어린잎은 나물로 먹고 비늘줄기는 예로부터 둥굴레·참쑥과 함께 고아서 간식용으로 물엿처럼 먹었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고제로 하여 사용한다. 비늘줄기 또는 전초를 '면조아(綿棗兒)'라 하며 약용한다. 활혈(活血), 해독, 소종(消腫), 지통(止痛)의 효능이 있다. 유방 붓는 병(乳癰), 장의 염증(腸癰), 타박상, 허리와 다리 통증(腰腿痛), 근골통, 악성종기(癰疽)를 치료한다.
※ 참고 자료 : wikipedia.org/Barnardia_japonica efloras.org/id=240001150 gbif.org/species/5304769
• 흰무릇 (for. alba) : 흰 꽃이 피며 수원 근처에서 자란다.
☞ 산자고(까치무릇) => https://kheenn.tistory.com/15856891 (열매)https://kheenn.tistory.com/15853316
☞ 중의무릇 => https://kheenn.tistory.com/15856190 https://kheenn.tistory.com/15856896
☞ 애기중의무릇 => https://kheenn.tistory.com/790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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