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풀꽃

토대황 Rumex aquaticus

모산재 2008. 12. 7. 23:46

 

울릉도 및 함경남도의 심산 지역에서 자란다고 하는 토대황. 돌소리쟁이를 연상시키는 모습이다.




홍릉수목원 

 

 

 

 

 

● 토대황 Rumex aquaticus / 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80-150cm이고 흔히 자줏빛이 돌며 줄기에 세로로 능선이 있다. 근생엽과 밑부분의 경생엽은 긴 타원상 난형 또는 긴 삼각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큰 것의 길이는 35cm로서 예두 심장저이고 털이 없다. 뿌리가 굵으며 깊이 곧추 들어간다.

 

꽃은 7-8월에 피고 녹색이며 층층이 달려서 전체가 원추형이 된다. 수술과 화피열편은 각 6개이고 바깥쪽 화피열편은 커지지 않으나 안쪽 화피열편은 열매가 익을 때면 길이 5-8.5mm, 폭 4.5-7mm로 자라서 난상 삼각형으로 되며 절저 또는 원저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중륵이 굵지 않다. 소과경에 마디가 없고 열매는 수과로 세모이다. <국립수목원 식물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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