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8 4

명자나무(명자꽃) Chaenomeles speciosa

모과나무와 같은 장미과 명자나무속 관목으로 원산지는 중국이다. 모과와 비슷한 열매가 달린다. 열매는 길이 5cm 정도의 긴 타원형으로 10cm 이상으로 달리는 모과나무(C. sinensis), 거의 둥근 구형으로 길이 2~3cm 정도로 작은 풀명자(C. japonica)와 구별된다.  정원이나 공원에 관상용으로 심으며 열매는 약재로 쓴다. '가시덱이',  '산당화', 명자꽃'이라고도 한다.    2024. 09. 23.  서울      ● 명자나무 Chaenomeles speciosa | flowering quince, Chinese quince  ↘  목련강 장미아강 장미목 장미과 명자나무속 관목 줄기는 높이 1~2m로 자라고, 가지 끝이 가시로 변하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으..

버섯, 균류 15:51:14

애기땅빈대 Euphorbia maculata

대극과의 한새살이풀로 땅빈대와 모양과 크기가 아주 유사하나 잎 중앙에 붉은 반점이 있고 열매는 털이 나는 점으로 구분된다. 큰땅빈대에 비해 전초가 작으며 줄기는 눕고 전체적으로 털이 많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 경작지 주변, 민가 주변의 길가 등에서 흔하게 자란다. 전 세계 온대지역에 분포한다. 전초를 약재로 쓴다.     2024. 09. 14.  서울    2024. 09. 23.  서울     ● 애기땅빈대 Euphorbia maculata | spotted spurge, prostrate spurge, milk purslane  ↘  목련강 장미아강 대극목 대극과 대극속 한해살이 귀화식물 줄기는 가지가 갈라져 땅 위에 퍼지며, 길이 10~25cm, 털이 난다. 잎은 마주나며, 긴 타원형 ..

귀화 식물 15:51:03

마른진흙버섯 Fuscoporia gilva(Phellinus gilvus)

5월의 마지막날에 마른진흙버섯으로 추정되는 지난해의 부착 버섯을 발견한 발생한 장소에서 올해 새로 자라난 마른진흙버섯이다. 노균과는 양감과 질감이 다른 모습이다.  반배착성 버섯으로 다수가 겹쳐서 층을 이루며 발생한다. 갓은 황갈색-자갈색이고 조개껍질형 또는 반원형으로 자라며 자실층은 관공형이다. 소나무비늘버섯과의 버섯으로 북한명은 '진흙빛혹버섯'이다.  일 년 내내 죽은 활엽수 줄기나 쓰러진 나무에 붙어 자라며 대개 한해살이이나 때로 2~3년생인 경우도 있다. 백색부후균으로 흔한 종이다.     2024. 09. 23.  서울     2024. 05. 31.  위와 같은 장소      ● 마른진흙버섯 Phellinus gilvus | oak conk, mustard yellow polypore  ↘  ..

버섯, 균류 15:50:38

당귀젖버섯 Lactarius subzonarius

왜당귀향이 난다는 젖버섯으로 갓 표면은 점성이 없고 연한 살색이나 연한 적갈색이며 계피 갈색의 테 무늬가 여러 개 둘려져 있다. 주름살은 아주 촘촘하며, 상처 시 유액은 연한 흰색을 띠는 물처럼 나온다. 부드러워 부서지기 쉬운 버섯이다. 여름~가을에 활엽수림 땅 위에 홀로 또는 무리지어 나며 활엽수와 외생균근을 형성한다.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에 분포한다. 식용 버섯이다.    2024. 09. 23.  서울        ● 당귀젖버섯 Lactarius subzonarius  ↘  무당버섯목 무당버섯과 젖버섯속 갓은 2.5~4cm의 중·소형으로 반구형이나 차차 오목 편평형이 되며, 습할 때 표면에 점성이 있다. 연한 살색~연한 적갈색을 띠며 계피 갈색의 환문이 여러 겹으로 둘려져 있다. 살은..

버섯, 균류 15:5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