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때 논문 썼다던 그 많은 천재들은 어디로 갔나" 한국일보 2022. 05. 08.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2000년대 초 대학입시 제도 바뀌면서 '고교생이 논문' 황당무계한 일 벌어져 부모들 욕심이 억지로 만든 가짜 천재들"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홈페이지 캡처 원로 경제학자인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가 "우리 사회에서 고등학교 때 논문을 썼다는 친구들은 부모들의 욕심으로 억지로 만들어진 가짜 천재"라고 비판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고교 1학년 때 두 달간 단독 논문 5편을 작성했고 같은 기간 전자책 4권을 출판했다'는 허위 스펙 의혹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이 교수는 지난달에도 윤석열 정부 초대 내각 인사에 대해 "대부분 자기 관리를 소홀히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