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과 갯방풍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전체에 흰 융털이 나고 줄기는 짧다. 잎은 잔잎 3장으로 이루어진 겹잎이고 이 잔잎들은 다시 3갈래로 갈라진다. 잎은 독특한 향기와 맛을 지니고 있어 '갯향미나리'라 불리기도 한다. 중국 이름은 '珊瑚菜'(산호채).
우리나라 거의 전역 해변 백사장을 벗어나 통보리사초나 좀보리사초, 갯그령 등이 지피식물을 이룬 바닷가 둔덕에서 갯메꽃이나 갯씀바귀, 갯완두 등과 어울려 자란다. 중국, 타이완, 베트남, 러시아 극동지역, 일본 등 동아시아 해안에 분포한다.



- 2019. 06. 06. 실미도






- 2019. 06. 08. 용유도
● 갯방풍 Glehnia littoralis | beach silvertop ↘ 목련강 장미아강 미나리목 미나리과 갯방풍속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5~20cm이다. 전체에 긴 털이 있으며 뿌리는 굵고 땅속 깊이 들어간다. 뿌리잎과 줄기 밑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길고 삼각형이다. 잎은 3장씩 1~2회 갈라지며 작은잎은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 원형, 두껍고 윤기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잔 톱니가 있다.
6~7월에 흰색 꽃이 줄기 끝의 겹산형꽃차례에 달린다. 큰꽃자루는 10개 정도이고 작은꽃자루는 많다. 모인꽃싸개잎 및 작은 모인꽃싸개잎은 줄 모양으로 꽃보다 짧다. 꽃부리는 꽃받침이 5개, 수술이 5개이다. 열매는 분과, 달걀 모양, 길이 5mm, 털이 밀생한다.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생물다양성>
○ 새순은 연하고 독특한 향기가 있으며 매운맛과 단맛이 있어 겉절이 나물로 훌륭하고 생선회와 함께 먹으도 좋다. 건조시킨 뿌리는 목욕재로 쓰며 혈액순환을 돕는다.
○ 한방에서 방풍과 효능이 같으므로 방풍 대용으로 쓴다. 갯방풍 뿌리는 '북사삼(北沙蔘)'이라 하며 가을에 채취하여 지상경 및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씻어 끓는 물에 담가서 외피를 벗기고 햇볕에 말린다. 뿌리에는 알칼로이드와 전분이 함유되어 있다. 양음(養陰), 청폐(淸肺), 가담(祛痰), 지해(止咳)의 효능이 있다. 중의학에서는 피로, 허약, 위음허(胃陰虛), 폐열(肺熱), 기침, 인후 건조(咽喉嗽), 갈증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였다.
○ 갯방풍 추출물은 면역 조절, 항종양, 항염증, 간 보호, 항산화, 신경 보호, 항균, 항진균 및 진통 특성을 가지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또 스코폴라민으로 유도된 기억상실 쥐 모델에서 신호전달을 조절하여 기억력 저하 및 신경염증을 완화하는 등 치매 치료에 접근하는 증거가 발견되었다.
※ 참고 자료 : wikipedia.org/Glehnia efloras.org/id=200015556 de.wikipedia.org/Glehnia_littoralis powo.science.kew.org/842779-1
☞ 갯방풍 => https://kheenn.tistory.com/8670585 https://kheenn.tistory.com/15853534 https://kheenn.tistory.com/15865358
'우리 풀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망적천문동 Asparagus dauricus (0) | 2026.06.23 |
|---|---|
| 갯씀바귀 Ixeris repens (0) | 2026.06.21 |
| 갯메꽃 Calystegia soldanella (0) | 2026.06.19 |
| 나도제비난(나도제비란) Galearis cyclochila <= Orchis cyclochila (0) | 2026.06.18 |
| 한국 고유종, 국화방망이 Tephroseris koreana <= Sinosenecio koreanus (0) | 2026.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