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따스함

외대버섯은 외대버섯과 외대버섯속의 버섯이다. '굽은외대버섯'이라고도 하는데 북한명은 '활촉버섯'이다. 가을철 활엽수림 속에 무리를 지어 자라거나 한 개씩 자란다. 독버섯으로 식용할 수 없다. ↓ 괴산 산막이옛길 ● 외대버섯 Rhodophyllus sinustus, Entoloma sinuatum ↘ 외대버섯과 외대버섯속 버섯갓은 지름 8∼15cm의 원형이고 편평하며 가운데가 조금 튀어나와 있다. 갓 표면은 누런회색이며 축축하면 점성이 조금 있고 갓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다. 살은 흰색이며 부서지기 쉽다. 주름살은 올린주름살이며 처음에는 흰색이다가 나중에 연주황색으로 변한다. 버섯대는 크기 7∼14×1∼2cm이며 섬유처럼 보이고 세로로 잘 찢어진다. 버섯대 표면은 광택이 나는 흰색이다. 홀씨는 연한 홍색이..

지리산 산죽밭이 있는 능선의 등산로 옆 흙언덕에서 자라는 버섯이다. 크기는 손톱만한데 자실체 색은 흰 듯하면서도 연한 핑크빛이 살짝 감돌고 있음을 살필 수 있다. 귀버섯과 비슷하게도 보이는데 삼풀외대버섯이다. 삼풀외대버섯이 땅에서 주로 발생하고 포자색이 핑크색인데, 귀버섯은 나무에서 발생하며 포자색이 밤갈색을 띤다는 점에서 다르다고 한다. ↓ 지리산 ● 삼풀외대버섯 Rhodophyllus chamaecyparis ↘ 주름버섯목 외대버섯과 외대버섯속 버섯갓은 지름 4~7㎜로 처음에 둥글지만 어떤 것은 가운데가 조금 파이거나 배꼽처럼 생겼으며 작은 가루가 붙어 있는 것도 있다. 버섯갓 표면은 흰색이다가 축축하면 누런 빛을 띤 흰색 또는 살구색으로 변하며 줄무늬가 가장자리에서 가운데까지 나 있다. 갓 가장자리..

외대버섯과 외대버섯속의 버섯으로 '흰꼭지외대버섯'이라고도 한다. 독버섯이다. 여름과 가을에 숲속 땅위에 무리지어 자라거나 흩어져 자란다. ↓ 소금강 계곡 ● 흰꼭지버섯 Rhodophyllus murraii ↘ 주름버섯목 외대버섯과 외대버섯속 버섯갓은 지름 1~6cm이고 원뿔 모양 또는 종 모양이며 가운데에 연필심과 같은 돌기가 있다. 버섯갓이 축축할 때는 가장자리에 줄무늬가 드러나고 살은 얇다. 주름살은 올린주름살이며 거칠다. 버섯대는 지름 2~4mm, 길이 3~10cm이고 비틀려 있으며 속이 비어 있다. 버섯대 표면은 섬유처럼 보이고 황백색이다. 버섯갓과 버섯대에 비늘 조각이 없다. ☞ 더 보기 → http://blog.daum.net/kheenn/15852447

↓ 천마산 ● 흰꼭지버섯 Rhodophyllus murraii ↘ 주름버섯목 외대버섯과 외대버섯속 갓은 1~6cm로 원추형~종형이며, 표면은 황백색이며 습하면 반투명선이 나타나며 각 위 가운데 부분에 연필심 모양으로 솟아난 돌기가 있다. 주름살은 끝붙은형이며 성기고 처음에는 백색이나 담홍색이 된다. 대는 속은 비어 있고 표면은 황백색이며 섬유상이다. ※ 더 보기 → http://blog.daum.net/kheenn/15852594

갓 가운데 꼭지가 솟아 있는 외대버섯속의 버섯으로 균모와 자루에 비늘 조각이 없이 매끈한 것이 이 버섯의 특징이다. 이 버섯의 갓은 노란색 끼가 강한 황백색으로 샛노란 노란꼭지외대버섯과 구별된다. 여름~가을에 숲 속의 땅에 홀로 또는 무리지어 난다. 독버섯이다 ↓ 2007. 08. 01. 청도 운문령 ● 흰꼭지외대버섯 Rhodophyllus murraii var. albus / 주름버섯목 외대버섯과 외대버섯속 갓은 흰색~황백색이고 지름은 1-6cm로 원추형 또는 원추상의 종 모양이며 가운데에 연필심과 같은 돌기를 가진 것도 있으며 습기가 있으면 가장자리에 줄무늬 선을 나타낸다. 살은 얇고 맛과 냄새가 없다. 주름살은 거칠며 올린주름살이다. 자루의 길이는 3-10cm이고 2-4mm로 황백색이며 속은 비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