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이르게 피는 바람꽃, 변산바람꽃 혹시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쉽게 만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진 않았다. 아무런 정보도 준비도 없이 무작정 변산이란 이름만 듣고 떠난 길이었길래... 소문으로만 듣고 이미지로만 보며 나도 다른 이들처럼 몰래 사랑을 키웠던, 변산바람아씨라고 불리던 변산바람꽃을 변산의 어느 골.. 풀꽃나무 이야기 2007.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