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 풀꽃

물꽈리아재비 Mimulus nepalensis

by 모산재 2009. 11. 5.

 

물꽈리아재비는 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응달진 물가나 습지에서 무리 지어 자란다. 애기물꽈리아재비에 비하여 꽃받침이 크고 꽃자루가 길다.

 

 

 

 

 

↓ 지리산 백무동

 

 

 

 

 

 

 

 

 

 

 

 

 

 

 

● 물꽈리아재비 Mimulus nepalensis | monkey flower  /  현삼목 현삼과 물꽈리아재비속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비스듬히 서고 털이 없으며 연약하고 네모지며 밑 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가 10∼30cm이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1.5∼4cm의 달걀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드문드문 있다. 잎자루가 있으나 윗부분의 잎에는 없다.

꽃은 6∼7월에 황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작은꽃자루는 길이가 1∼2cm이다. 꽃받침은 5개의 좁은 날개가 있고 끝이 돌기같이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길이가 1mm 이하이다. 화관은 길이가 10∼12mm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안쪽 위에 털 같은 돌기가 2줄 있다. 수술은 4개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길이 8∼10mm의 타원 모양이며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 종자는 매우 작다.

 

 

 

 

 

☞ 물꽈리아재비 => http://blog.daum.net/kheenn/15855782  http://blog.daum.net/kheenn/15852983

☞ 애기물꽈리아재비 => http://blog.daum.net/kheenn/15852940  http://blog.daum.net/kheenn/15852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