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균류

술장식광대버섯 Amanita vestita

모산재 2023. 10. 15. 22:59

 

지금까지 잿빛가루광대버섯으로 오인되어 온 버섯으로 1962년 싱가포르와 말라야에서 처음으로 보고된 아열대성 광대버섯이다. 갓 지름 2~5cm로 비교적 소형종이고 표면은 연한 회백색~회갈색으로 건조하고 회색의 비늘조각으로 덮여 있으며 가장자리는 솜털상의 외피막 조각들이 붙어 있다. 자루에는 솜털 모양의 비늘조각이 붙어 있다. 

 

잿빛가루광대버섯이 중심이 약간 오목한 편평형인데 이 버섯은 다소 둥근 산 모양을 이루고 있다. 국명은 고평열 등의 '한국야생버섯도감'에 신칭한 '술장식광대버섯'으로 기록한다.

 

 

 

 

2023. 09. 07.  서울

 

 

 

 

 

● 술장식광대버섯 Amanita vestita  ↘  주름버섯목 광대버섯과 광대버섯속


갓은 너비가 20-45 mm이며, 중심이 약간 오목한 편평형이다. 표면은 연한 회백색~회갈색으로 건조하고 회색의 비늘조각으로 덮여 있으며 가장자리는 솜털상의 외피막 조각들이 붙어 있다. 주름살은 유백색이고 떨어진형 또는 끝붙은형으로 촘촘하다.

자루는 40-80 × 4-8 mm로 단단하며 위쪽으로 가늘어지고 윗부분은 희고 아래쪽은 갈색이다. 기부에는 양털 모양 대주머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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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 Amanita vestita (tullabs.com)  uk.inaturalist.org/Amanita-vest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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