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과 사초과 골풀과

실새풀 Calamagrostis arundinacea

모산재 2009. 10. 19. 01:33

 

↓ 남한산

 

 

  

  

 

 

   

 

 

 

 

 

실새풀 Calamagrostis arundinacea | Small reed / 벼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60∼150cm이다. 줄기는 뭉쳐난다. 잎은 길이 30∼60cm, 나비 1cm 안팎이고 잎집과 더불어 털이 나며 잎혀는 막질(: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고 길이 3∼9mm이다.

꽃은 8∼9월에 피고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작은이삭은 넓은 바소꼴이고 길이 약 5mm이며 잔 점이 있다. 포영(:작은이삭 밑에 난 1쌍의 포)은 길이가 거의 같고 호영(:화본과 식물 꽃의 맨 밑을 받치고 있는 조각)은 바소꼴로서 끝이 2개로 갈라진다. 뒷면 밑에서 돋은 까끄라기는 중간에서 꼬이고 길이 5∼10mm이다. 수술은 3개이다.

 

 

실새풀의 변종으로 제주새풀(var. inaequata)은 첫째포영의 끝이 꼬리처럼 길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