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 조경종

아스파라거스 세타세우스 Asparagus setaceus(=Asparagus plumosus)

모산재 2008. 2. 5. 17:56

 

아스파라거스는 백합과 비짜루속 식물을 총칭하는 이름이다. 간의 해독 작용을 돕는 아미노산으로 잘 알려진 아스파라긴은 이 식물에서 처음 발견하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아스파라거스 세타체우스(Asparagus setaceus)는 남아프리카 원산으로 덩굴성이며, 고사리 같은 모습을 연상시켜서 Asparagus fern 또는 Emerald Fern 이라 부르며 관상용으로 기른다.

 

 

 

 

출처: www.aliexpress.com

 

 

 

출처 : gardenbreizh.org

 

 

 

 

 

● 아스파라거스 세타세우스 Asparagus setaceus  /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수 m에 이르며 줄기는 단단한 녹색이다. 잎 모양의 가지는 가늘며 솔잎 같은 작은잎이 어긋난다. 작은잎은 15개까지 달리며 길이 7 mm, 지름 0.1 mm이다.

꽃은 암수딴그루로서 봄부터 가을까지 녹색빛을 띤 흰색으로 피는데 종 모양으로 길이는 0.4 cm이다. 화피는 6갈래로 갈라진다. 녹색의 열매는 둥근 장과로서 검게 익는다.

 

 

 

 

 

 

A. falcatus : 잎이 댓잎처럼 크고 넓다.

 

 

 

A. sprengeri : 가지가 밑으로 처지고 잎이 짧고 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