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ylloporus 2

노란길민그물버섯 Phylloporus bellus

산 등성이 등산로변에서 해마다 만나게 되는 독특한 버섯이다. 회갈색~올리브갈색의 갓은 우단같은 감촉이 있고 아름다운 황갈색 주름살은 긴 내린형으로 자루의 위쪽에 세로선으로 연결되는데, 자실층이 주름살이지만 자실층 받침이 관공이어서 민주름목으로 분류한다. 조덕현 도감에서는 식용 가능한 버섯이라고 하는데, 국립수목원 에서는 "위장자극 중독을 일으키는 버섯"으로 "설사, 구토, 복통 등을 보이며, 다량을 복용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여름~ 가을에 참나무류 숲속의 땅이나 소나무와의 혼효림 땅에 홀로 또는 흩어져 나며 부생생활을 한다. 2023. 07. 24. 서울 2023. 07. 28. 서울 2023. 09. 18. 서울 ● 노란길민그물버섯 Phylloporus bellus ↘ 주름..

버섯, 균류 2023.07.25

노란길민그물버섯 Phylloporus bellus

여름~가을에 참나무류 숲이나 소나무와의 혼효림에 하나씩 또는 무리지어 나는 버섯이다. 갓 밑면은 노랗고 주름살 모양인데, 그물버섯과 민그물버섯속의 버섯이다. 두산백과나 조덕현의 도감에서는 식용이라고 하는데, 국립수목원 '독버섯 바로 알기'에서는 "위장 자극 중독을 일으키는 버섯"이라고 하여 "버섯을 섭취 후 수십분 내에 증상이 발생하며 대부분 4시간 이내에 증상이 감소하다가 수일 이내에 회복된다. 중독 증상은 설사, 구토, 복통 등을 보이며, 다량을 복용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그 원인 성분은 다양하며 콜린, 나에마톨린, 람프테롤 글리지신 등이 있으며, 독소가 동정되지 않은 경우도 있다."라고 기재하여 상반된 정보를 보이고 있다. 2022. 08. 26. 서울 대모산 주변에 무리지어 있는 버섯 노..

버섯, 균류 2022.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