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yopteris 22

광릉족제비고사리 Dryopteris saxifragivaria

천마산에서 만난 고사리, 산족제비고사린가 했는데 광릉족제비고사리라고 한다, 면마과 관중속의 상록성 여러해살이풀이다. 족제비고사리와 바위족제비고사리의 잡종이라고 하는데, 잎자루의 비늘조각(인편)이 줄 모양으로 빽빽이 나며 사방으로 퍼지는 것이 특징이란다. 포자낭군이 작은 깃조각 축 부근에 달리는 모양도 산족제비고사리와는 아주 다른 모습이다. 천마산 줄기의 비늘털이 펼쳐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포자낭군이 작은 깃꼴조각 가운데에 달린다. ● 광릉족제비고사리 Dryopteris saxifragivaria | Gwangneung buckler fern ↘ 고사리목 관중과 관중속 여러해살이풀 잎은 모여나기하며 엽병은 길이 10-20㎝로서 비늘조각이 밀생하고 밑부분이 굵다. 비늘조각은 퍼지며 선형 또는 넓은 선형으로..

큰족제비고사리 Dryopteris hikonensis

고향의 산 까까운 양지바른 논 언덕 돌틈에 흔하게 자라는 늘푸른 고사리. 잎몸이 그리 크지 않고 양지에서 잘 자라 그냥 족제비고사리인가 했더니 큰족제비고사리이다. 깃조각 최종 갈래조각 가장자리가 이모양 톱니이며, 잎자루 기부의 비늘조각이 흑색인 점에서 다른 유사 분류군들과 구분된다. 제주도를 비롯하여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의 해안가 지역, 특히, 섬 지방에서 더욱더 우세한 남방계 식물이다. 경남 합천 가회 ● 큰족제비고사리 Dryopteris hikonensis ↘ 고사리목 관중과 관중속 양치식물 높이는 60cm 정도이다. 뿌리줄기는 굶고 짧으며 끝에서 잎이 모여난다. 족제비고사리보다 잎이 훨씬 크다. 잎몸의 길이는 30~60cm, 폭은 20~40cm로 넓은 달걀 모양이다. 윗부분이 갑자기 좁아지며 표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