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개의 줄기가 발생하는 층층나무속의 관목으로, 붉은빛을 띠는 수피가 아름답고 흰 꽃이 지고 나면 흰색으로 익어가는 열매가 매력적이어서 공원의 조경수로 많이 심는다. 서양으로 건너가 많은 재배종이 육성되었다. '아라사말채나무' '붉은말채' '홍서목(紅瑞木)'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평안북도와 함경북도의 산지 물가에 자생하며 일본, 중국, 몽골에도 분포한다. 2024. 06. 25. 서울 ● 흰말채나무 Cornus alba | Korean dogwood, red-barked, Siberian dogwood ↘ 목련강 층층나무목 층층나무과 층층나무속 관목 줄기 높이가 3m에 달하고 가지가 밑에서부터 많이 갈라지며, 여름에는 나무껍질이 청색이나 가을부터 붉은 빛이 돌고 일년생가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