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속 3

제브라참억새=범무늬억새 Miscanthus sinensis var. zebrinus

수변공원 등에서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 제브라참억새. 황백색 세로 줄무늬가 토막토막 나 있어 눈길을 끄는데, 참억새(Miscanthus sinensis)의 변종(var. zebrinus)이다. 이곳에서는 '범무늬억새'라는 이름표를 붙여 놓았다. ● 참억새 Miscanthus sinensis ↘ 화본목 벼과 억새속 숙근성 여러해살이풀 높이 1-2m이고 장대(壯大)하며 원주형이고 곧게 선다. 근경이 굵으며 옆으로 뻗는다. 마디마다 몇 개씩 난다. 잎은 밑부분이 원줄기을 완전히 둘러싸고 폭 1~2cm로서 선형이며 가장자리의 잔톱니가 딱딱하고 포면은 녹색이며 주맥은 백색이고 털이 있는 것도 있다. 꽃은 9월에 피며 화수(花穗)는 길이 20~30cm이고 엽축은 花序 分枝(화서분지)길이의 1/2이하이다. 가지는 길이..

참억새 '바리에가투스' = 알록억새(큰줄무늬억새)

참억새(Miscanthus sinensis)의 변종으로 황백색 줄무늬가 뚜렷하다. 흔히 줄무늬참억새(Miscanthus sinensis 'Variegatus')로 불려왔는데, 국가표준식물목록에서는 국명을 '참억새 바리에가투스'로 정하고 있다. 자생종인 얼룩억새(Miscanthus sinensis f. variegatus)와 구별하여 기재하고 있다. ● 참억새 Miscanthus sinensis ↘ 화본목 벼과 억새속 숙근성 여러해살이풀 높이 1-2m이고 장대(壯大)하며 원주형이고 곧게 선다. 근경이 굵으며 옆으로 뻗는다. 마디마다 몇 개씩 난다. 잎은 밑부분이 원줄기을 완전히 둘러싸고 폭 1~2cm로서 선형이며 가장자리의 잔톱니가 딱딱하고 포면은 녹색이며 주맥은 백색이고 털이 있는 것도 있다. 꽃은 9월..

물억새 열매(씨앗) Miscanthus sacchariflorus

강가나 습지에서 무리지어 사는 물억새는 포기로 뭉쳐서 자라는 억새(M. sinensis)와는 자라는 모습이 좀 다르다. 억새에 비해 뿌리줄기가 길며 줄기는 한 대씩 나고 잎은 조금 부드러우며, 이삭에 까락이 없다. 양재천 ● 물억새 Miscanthus sacchariflorus / 벼목 벼과 억새속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1-2.5m이고 곧추서며 털이 없으나 마디에는 긴 털이 있다. 근경이 땅속으로 뻗으면서 번식하여 군집을 이룬다. 잎은 길이 40-80cm, 넓이 1-3cm로서 밑부분의 표면에 털이 있으며 윗부분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고 뒷면은 다소 분백색을 띤다. 엽초는 털이 있거나 없으며 잎혀는 길이 0.5-1mm이고 끝은 둥글며 털이 있다. 꽃은 9월에 피며 원뿔모양꽃차례는 길이 25-40cm, 폭 5..

열매와 씨앗 2006.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