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과 방가지똥속의 여러해살이풀로 '거채(巨菜)', '고매채', '야고채', 삼비물, 석쿠리, 시투리, 서덜채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귀화종인 방가지똥이나 큰방가지똥과는 달리 자생종으로 이 두 종보다 꽃이 크고 아름답다. 바닷가 가까운 들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 홍릉수목원 ● 사데풀 Sonchus brachyotus / 초롱꽃목 국화과 방가지똥속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무리지어 곧게 서고 잎과 함께 털은 없으며, 땅속줄기가 길게 옆으로 벋는다. 높이 30∼100cm이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진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타원형으로 마디가 짧고 밑부분은 원줄기를 감싼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한 것도 있으나 톱니가 있거나 깊게 패어져 있고 뒷면은 회색빛을 띤 파란색이다. 꽃은 8-10월에 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