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카린 중독으로 땀이 난다고 하는 땀버섯속의 버섯이다. 갓 표면은 황갈색의 섬유상으로 방사상으로 갈라진다. 주름살은 약간 촘촘하며 회갈색이고 자루는 원통형으로 위아래 굵기가 같으며 섬유상으로 아주 옅은 황갈색이다. 여름~가을 혼효림의 땅에 홀로 또는 흩어져 난다. 느릅나무, 신갈나무와 외생균근을 형성한다. 독버섯으로 무스카린 중독을 일으키는 독버섯으로 발한, 구토, 설사, 콧물, 눈물 등의 증상을 일으키며, 심한 경우 고온 발한과 함께 호흡곤란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2023. 07. 29. 서울 ● 솔땀버섯 Inocybe rimosa ↘ 주름버섯목 땀버섯과 땀버섯속 균모는 지름이 2~4cm로, 원추형 또는 종 모양에서 편평하게 되며 중앙은 돌출한다. 표면은 마르고, 처음에 황백색에서 황갈색이 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