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둘레길에서 만난 작은 광대버섯속 버섯이다. 애광대버섯(Amanita mappa=Amanita citrina)이나 Amanita lavendula 등과 아주 유사한 소형 버섯이다. 이 버섯은 Zhu L. Yang 등에 의해 중국 중부 활엽수와 침엽수가 있는 혼합림에서 발견 기록되었다. 기재문에 따르면 회황색 갓, 회갈색 잔재물로 덮인 돌출된 가장자리가 있는 구근상의 자루 기부. 턱받이 위쪽이 노랗고 아래쪽은 흰 자루 등이 그 특징이다. 현재 이 버섯의 기재문만 있고 이미지는 없는 상태로 국내에서 기재문을 바탕으로 포스팅되고 있다. 네이버 카페 '한국야생버섯분류회'에서는 '닮은애광대버섯'이라는 소통명을 쓰고 있다. 여기서는 종명 sinocitrina을 반영하여 '중국애광대버섯'으로 표기한다.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