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는 2갈래로 갈라지며 가지가 많고 꽃차례가 빽빽하게 꽃이 많이 달리는 점으로 보아 왜개싱아로 보인다. 정밀하게 살펴보지는 못했지만 전체에 털이 별로 없는 점도 왜개싱아라는 판단에 무게를 더해 준다. 싱아와는 달리 중부 이북의 산지에서 자란다. 2007. 09. 22. 대관령 ● 왜개싱아 Aconogonon divaricatum / 마디풀목 마디풀과 싱아속 여러해살이풀 높이가 1m에 달하며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사방으로 퍼지고, 전체에 털이 거의 없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밑부분은 잎자루가 있으나 위로 갈수록 없어지고, 난상 긴 타원형 또는 피침형으로서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에는 털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피고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총상으로 달리지만 전체가 큰 원뿔모양의 이삭꽃차례로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