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지 못한 슬픈 사랑', 솔체꽃과 구름체꽃 솔체꽃은 산토끼꽃과에 속하는 두해살이 풀로 중부 이북의 높고 깊은 산, 볕이 잘 드는 곳에 자란다. 뿌리잎은 결각상 큰 톱니가 있고 줄기잎은 보다 깊은 결각이 있는 기본종 솔체꽃 외에 꽃이 필 때도 뿌리잎이 남아 있고 꽃받침에 가시털이 있는 구름체꽃, 잎이 깃털 모양으로 갈라진 .. 우리 풀꽃 2014.11.18
평강식물원의 가을꽃들 / 솔체꽃, 자주꽃방망이, 해란초, 붓순나무, 용담, 물매화, 애기해바라기 등 아프리카예술박물관을 돌아본 다음에 점심식사를 하고 평강식물원을 방문하였다. 10월 중순이라 이미 가을꽃들도 거의 지고 있다. 그래도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햇살 닮은 꽃을 환하게 피운 적지 않은 풀꽃들이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자생 꽃들을 거의 만날 수 없었던 점이 많이 아쉬웠.. 풀꽃나무 일기 201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