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풀꽃

처녀치마 Heloniopsis orientalis

모산재 2006. 4. 22. 23:39

 

백합과 처녀치마속 여러해살이풀로 산지의 그늘 습기 많은 곳에서 자란다. 자줏빛 꽃과 풍성한 잎새가 아름답다. 예쁜 잎이 땅바닥에 사방으로 둥글게 퍼져 있는 모습이 처녀들이 즐겨 입는 치마와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일본어 이름을 오역한 데서 나온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 처녀치마 이야기 => http://blog.daum.net/kheenn/15855251

 

 

 

 

2006. 04. 13. 강원도 횡성군 둔내 성우리조트

 

 

 

 

 

 

 

 

 

 

 

 

 

 

 

 

 

 

 

● 처녀치마 Heloniopsis orientalis  /  백합목 백합과 처녀치마속의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는 짧고 곧다. 잎은 무더기로 나와서 꽃방석같이 퍼지고 거꾸로 선 바소꼴이며 녹색으로 윤기가 있다.

꽃은 4~5월에 피며 지름 2cm 내외로 3∼10개의 꽃이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연한 홍색에서 자록색으로 변하며, 열매가 성숙할 때까지 남아 있다. 화피갈래조각과 수술은 6개이고 암술머리에 3개의 돌기가 있다. 꽃줄기는 4월에 잎 중앙에서 나오고 꽃이 진 후에는 60cm 내외로 자란다. 열매는 삭과(殼果)로 8월에 익으며 화피갈래조각으로 싸여 있고 3개의 능선이 있으며 포 사이로 터진다. 

 

 

 

 

처녀치마 열매(06. 05. 07)

 

 

 

 

 

 

☞ 처녀치마(남한산성) 더 보기 => https://kheenn.tistory.com/11257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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