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균류

난버섯 Pluteus cervinus

모산재 2024. 5. 21. 15:20

 

갓 표면은 회갈색으로 방사상의 섬유 무늬 또는 작은 비늘조각이 덮고 있다. 주름살은 떨어진 주름살이고 밀생한다. 폭은 넓고 길이는 같지 않으며 백색에서 분홍색으로 된다. 갓 크기는 조덕현은 3~4cm, 두산백과는 5cm로 기록하고 있으나 위키피디어에서는 3~15cm로 큰 차이를 보인다.  

봄~가을 활엽수의 죽은 나무, 그루터기 등에 무리를 지어 자라거나 한 개씩 자란다. 소나무와 외생균근을 형성한다. 식용 가능하다.

 

 

 

 

2024. 05. 13-16.  서울

 

 

 

 

 

 

 

 

 

 

● 난버섯 Pluteus cervinus | deer shield, deer mushroom, fawn mushroom  ↘  주름버섯목 난버섯과 난버섯속

균모는 지름 3~4cm이며 종 모양에서 차차 편평해진다. 균모의 표면은 습기가 있을 때 끈적기가 있으며 암회색 또는 회갈색이다. 중앙은 색깔이 진하고 매끄럽거나 진한 방사상의 섬유상 인편으로 덮인다. 살은 백색으로 얇고 유연하며 맛이 유화하나 냄새는 좋지 않다. 주름살은 떨어진 주름살이고 밀생한다. 폭은 넓고 길이는 같지 않으며 백색에서 분홍색으로 된다.

자루는 높이가 4.5~9cm, 굵기는 0.5~1cm이며 위아래의 굵기가 같거나 아래로 가늘어진다. 상부는 백색이고 매끄럽거나 회흑색의 섬유모가 있으며 하부는 균모와 같은 색이다. 자루는 속이 차 있으며 기부는 둥근 모양으로 부풀었다. 포자의 크기는 6.5~7.5×4.5~5.5μm로 타원형이다. 표면은 매끄럽고 투명하며 무색이다. 포자문은 분홍색이다. 낭상체는 60~85×14~20μm로 방추형이고 꼭대기에 3~ 5개의 뿔이 있다.  - 조덕현 <한국의 균류 3>, 2018

 

 

 

 

※ 종명 cervinus는 '사슴 같은(deer-like)의 뜻을 가진 말로 갓 색깔을 가리킨다. 

 

※ 참고 자료 : Pluteus cervinus - Wikipedia   Pluteus cervinus (gbi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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