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09. 28 목요일
지난해까지 함께 했던 분들과 찾은 안면도, 그리고 바닷가에서의 아름다운 한 시간!
해지는 바다 밀물이 밀려오는 모래톱의 갈매기
바다에 비치는 저녁햇살을 눈부셔 하는 순비기나무 보라꽃
노을빛이 붉게 물든 나문재
다시 갈매기들의 시간
일몰, 사라져가는 시간들 속으로 잠기는 사람들의 시간
다시, 멀리 어둠 속 바닷가 불빛이 보이는 펜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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