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나무 일기

복수초, 산수유꽃 벙그는 아차산의 봄

모산재 2007. 2. 26. 20:29

산수유꽃 벙그는 아차산의 봄

2007. 02. 23

 

 

연못은 아직도 얼음이 꽝꽝

 

 

 

인어아가씨의 표정엔 봄빛

 

 

 

양지바른 언덕, 산수유 꽃이 피기 시작하고

 

 

 

 

 

갈퀴덩굴은 푸르게 자랐다.

 

 

 

별꽃은 다투어 피고

 

 

 

 

요 녀석은 뭐라고 삑삑 소리지른다. 알아보니 직박구리라는 녀석이군...

 

 

 

소나무 숲그늘이 추워서 그런지 복수초가 파랗게 핀다.

 

 

  

 

 

 

솜방망이는 쭈빗쭈빗 잎사귀를 내밀기 시작했고

 

 

 

히어리도 요렇게 부풀었다.

 

 

 

풍년화는 만발

 

 

 

 

 

 

 

 

 

 

 

병아리꽃나무는 아직도 까만 씨앗을 붙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