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tzia 14

말발도리 Deutzia parviflora

물참대와 아주 유사한 수국과 말발도리속의 관목이다. 말발도리의 잎이 별 모양의 털이 있어 다소 껄끄러운 질감이라면 물참대의 잎은 털이 없어 매끈한 편이다. 말발도리의 암술대가 긴 네모 모양이고 밑선반이 갈색빛을 띠는 데 비해 물참대의 암술대는 긴 세모 모양이고 밑선반이 녹색빛을 띤다.  계곡이나 산기슭의 바위틈에 자라는 제주도를 제외한 우리나라 거의 전역에 나며, 중국 동북부, 몽골, 러시아 근동 지방 등에 분포한다.     2024. 05. 18.  연천 고대산      ● 말발도리 Deutzia parviflora | Mongolian pride-of-Rochester  ↘  목련강 장미목 수국과 말발도리속 관목높이 2∼3m가량이다. 새 가지는 연한 갈색, 중앙에 별처럼 생긴 털이 달린다. 작년 가지..

우리 나무 2024.05.24

물참대 Deutzia glabrata

말발도리와 아주 유사한 수국과 말발도리속의 관목이다. 말발도리의 잎이 별 모양의 털이 있어 다소 껄끄러운 질감이라면 물참대의 잎은 털이 없어 매끈한 편이다. 말발도리의 암술대가 긴 네모 모양이고 밑선반이 갈색빛을 띠는 데 비해 물참대의 암술대는 긴 세모 모양이고 밑선반이 녹색빛을 띤다.      2017. 05. 28.  소백산      ● 물참대 Deutzia glabrata  ↘  장미목 범의귀과 말발도리속 관목높이가 2m에 달하고 밑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와 포기를 형성한다. 일년생가지는 붉은 빛이 돌며 늙은 가지의 나무껍질은 회색 또는 흑회색으로 불규칙하게 벗겨진다. 잎은 어긋나기로 길이 4 ~ 9cm , 폭 1 ~ 3(4)cm로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점첨두 예저이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우리 나무 2017.06.02

말발도리 Deutzia parviflora

계곡이나 산기슭의 바위틈에 자라는 제주도를 제외한 우리나라 거의 전역에 나며, 중국 동북부, 몽골, 러시아 근동 지방 등에 분포한다. 물참대(D. glabrata)는 잎에 털이 없어 매끈한 느낌을 주며 꽃술이 녹색빛이 돌고, 말발도리는 잎에 별처럼 생긴 털들이 달려 다소 껄끄랍고 꽃술이 갈색빛이 도는 점으로 구별된다.    2017. 05. 18.  소백산      ● 말발도리 Deutzia parviflora  ↘  장미목 범의귀과 말발도리속 관목 높이가 2m에 달하고 일년생가지는 녹갈색 또는 녹색이며 성모가 있고 늙은 가지는 흑회색이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꼴, 달걀상 타원형 또는 달걀상 피침형이고 점첨두 예저로서 길이(3)4 ~ 8cm, 폭3 ~ 3.5 cm이지만 맹아의 경우 길이가 10cm나 되..

우리 나무 2017.06.02

말발도리 Deutzia parviflora

진안 운장산 ● 말발도리 Deutzia parviflora ↘ 장미목 범의귀과 말발도리속의 관목 산골짜기 돌틈에서 2m 정도의 높이로 자란다. 어린 가지에는 녹색빛이 돌고 별 모양의 털(星毛)이 나며 늙은 가지는 검은 잿빛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뒷면에는 성모가 난다. 꽃은 흰색이며 5∼6월에 피고 산방꽃차례에 달린다. 꽃 지름은 약 12mm이다.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5개씩이고 수술은 10개이며 암술대는 3개이다. 꽃턱에 성모가 난다. 열매는 삭과(蒴果)로서 종 모양이며 9월에 익는다. ☞ 국생정에서는 말발도리, 물참대 등을 전통적인 분류법에 따라 범의귀과로 분류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수국과로 따로 독립시켜 분류하고 있다. 한국에서 자라는 수국과 식물은 5속 20..

우리 나무 2015.06.11

말발도리 Deutzia parviflora

말발도리는 범의귀과(=> 최근 수국과로 분리)의 낙엽관목으로, 말발도리라는 이름은 작은 열매의 모양이 말발굽의 편자를 닮은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2015. 05. 31.  천마산     ● 말발도리 Deutzia parviflora ↘  장미목 범의귀과(수국과) 말발도리속의 관목산골짜기 돌틈에서 2m 정도의 높이로 자란다. 어린 가지에는 녹색빛이 돌고 별 모양의 털(星毛)이 나며 늙은 가지는 검은 잿빛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뒷면에는 성모가 난다. 꽃은 흰색이며 5∼6월에 피고 산방꽃차례에 달린다. 꽃 지름은 약 12mm이다.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5개씩이고 수술은 10개이며 암술대는 3개이다. 꽃턱에 성모가 난다. 열매는 삭과(蒴果)로서 종 모양이며 9월에..

우리 나무 2015.06.05

물참대 Deutzia glabrata / 물참대와 말발도리 비교

응달의 암석지에 자생하는 물참대가 검룡소 입구 비교적 볕이 잘 드는 계곡에 꽃을 피웠다. 햇살을 받아서인지 꽃색이 맑고 게다가 발그레한 빛깔조차 띠어 화사한 아름다움을 보여 준다.   2015. 05. 16.  태백           ● 물참대 Deutzia glabrata | Glabrous deutzia  ↘  장미목 수국과(범의귀과) 말발도리속의 관목 높이가 2m에 달하고, 나무 껍질은 회색 또는 어두운 회색이며 불규칙하게 벗겨지고, 어린 가지는 붉은빛이 돌며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바소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이며 길이가 2∼14cm, 폭이 1∼4.5cm이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잎 앞면에는 3∼4개로 갈라진 성모(星毛:여러 갈래로 갈라져 별 모양으로 된 털)가 있으며 뒷면에는 털이 없..

우리 나무 2015.05.25

매화말발도리 Deutzia uniflora

꽃이 매화 같다고 매화말발도리이며 지방에 따라 '댕강목'이라고도 한다. 지난해 가지에 핀다.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식물이다. 다른 말발도리속 식물들은 대부분 새로 나는 햇가지에 핀다.  매화말발도리와 비슷하지만 햇가지에 피는 말발도리를 바위말발도리(D. prunifolia)라 한다.     2013. 05. 18.  오대산         ● 매화말발도리 Deutzia uniflora  ↘  장미목 범의귀과 말발도리속 관목 높이가 1m에 달하며 나무껍질은 회색이고 불규칙하게 벗겨진다. 일년생가지에 별모양 털이 밀생한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긴 타원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며 점첨두이고 넓은 예저이며 길이가 3 ~ 6.5cm , 너비 1 ~ 3cm로서 불규칙한 잔톱니가 있고 양면에 4~6개로 갈라진 별모양의 털이..

우리 나무 2014.05.21

애기말발도리 Deutzia gracilis

범의귀과 말발도리속의 관목으로 일본이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말발도리에 비해 전체적으로 소형종이며 마주나는 잎은 달걀 모양 또는 피침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다. ● 애기말발도리 Deutzia gracilis | slender deutzia ↘ 장미목 범의귀과 말발도리속의 관목 높이 1.5m로 분지하고 덤불을 이루며 줄기는 갈색이고 어린 가지에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또는 바소꼴이며 길이가 3.5∼10cm이고 끝이 뾰족하며 양면에 성모(星毛:여러 갈래로 갈라져 별 모양으로 된 털)가 있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가 3∼8mm이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꽃잎은 5개이고 길이가 1cm이..

우리 나무 2014.05.13

말발도리(Deutzia parviflora)와 애기세줄나비

말발도리는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관목이다. 작은 열매의 모양이 말발굽의 편자 모양이어서 말발도리라는 이름이 생겼다.  물참대와 거의 같은 시기에 비슷한 모양으로 꽃을 피운다. 꽃이 아주 닮아서 헷갈리기도 하지만 물참대의 암술대 밑부분이 연두빛이 돈다면 말발도리는 황색빛이 돌아 쉽게 구별할 수 있다. 그리고 물참대가 납작한 세모꼴 수술대가 꽃밥을 달고 왕관처럼 펼쳐진 모양이라면, 말발도리는 긴 네모꼴의 납작한 수술대가 점잖게 펼쳐져 있는 점으로도 구별할 수 있다.    ↓ 2011. 06. 05.  덕유산    흰색의 꽃이 줄기 끝에 산방꽃차례로 피는데 연한 노란색을 띠기도 한다. 꽃잎은 5장, 수술은 10개이며, 암술대는 3갈래로 나누어진다.   말발도리 꽃에 날아든 줄나비 한 마리. 윗날개의 화살표 모..

우리 나무 2011.06.30

물참대 Deutzia glabrata

물참대는 말발도리와 아주 닮은 범의귀과 떨기나무로 댕강말발도리라고도 하며, 산골짜기 바위틈이나 숲가장자리 응달에서 자란다. 물참대는 암술대 밑부분에 연두빛이 돈다면 말발도리는 황색빛이 돌고, 물참대는 긴 쐐기꼴 수술대 끝에 꽃밥을 달고 왕관처럼 펼쳐진 모양이라면, 말발도리는 긴 네모꼴 수술대인 점으로도 구별할 수 있다. 또 물참대는 잎 뒷면과 씨방에 별모양의 털이 없는 반면 말발도리는 잎 양면 및 씨방에 별 모양의 털이 있는 점으로 구별되기도 한다.    ↓ 2011. 06. 05.  덕유산 오수자골          ● 물참대 Deutzia glabrata | Glabrous deutzia  ↘  장미목 범의귀과 말발도리속의 관목 높이가 2m에 달하고, 나무 껍질은 회색 또는 어두운 회색이며 불규칙하게 ..

우리 나무 201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