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버섯과 주름버섯속으로 식용 버섯이다. 크림 백색의 갓 표면은 매끄럽고 건조하며 가장자리에는 턱받이의 파편이 붙는다. 마르거나 상처 시에는 노란색, 밤색으로 노란색을 띤다. 주름은 빽빽하고 처음에는 흰색이나 서서히 검은 밤색으로 변한다. 서울 대모산 균모의 지름은 8-20cm로 둥근 산모양에서 차차 편평하게 된다. 표면은 매끄럽고 크림백색 또는 연한 황백색이며, 가장자리에는 턱받이의 파편이 부착한다. 살은 백색에서 황색으로 된다. 떨어진 주름살이고 밀생하며 백색에서 회홍색을 거쳐 흑갈색으로 된다. 자루의 길이는 5-20cm이고 굵기는 1-3cm로 속은 비었다. 자루의 근부는 부풀어 있으며 표면은 크림 백색이나 만지면 황색으로 변한다. 턱받이는 백색의 막질이고 하면에 쪼개진 부속물이 있다. 식용한다.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