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화과 73

갯무 로제트(어린풀) Raphanus sativus var. hortensis f. raphanistroides

갯무는 무(>R. sativus)가 야생화된 것으로 뿌리가 보다 가늘고 딱딱하며 잎이 작다. '무아재비'라고도 한다. 거문도 거제도 저구항 ● 갯무 Raphanus sativus var. hortensis f. raphanistroides | Seashore wild radish / 양귀비목 십자화과 무속 두해살이풀 뿌리의 윗부분은 줄기이지만 그 경계가 뚜렷치 않다. 줄기에 꽃차례가 난다. 무에 비해 뿌리가 보다 가늘고 딱딱하다. 근생엽은 1회우상복엽이며 깊게 갈라지고 양면에 딱딱한 털이 있으며 정생열편이 가장 크다. 무우에 비해 잎이 보다 작다. 꽃대는 길이 1m정도 자란 다음 가지를 치며 그 밑에서 총상꽃차례가 발달하고 꽃은 4-5월에 피며 연한 자주색 또는 거의 백색이고 십자모양꽃부리로 배열되며 꽃..

우리 풀꽃 2009.02.22

눈꽃(이베리스 셈페르비렌스) Iberis sempervirens

인터넷 공간에는 '이메리스'라는 이름으로 가득한데, '이베리스'의 잘못으로 보인다. 이베리스는 지중해 원산으로서 남유럽, 서부 아시아, 북아프리카에 자라고 관상용으로 재배하는 30여 종의 서양말냉이류를 통칭하는 이름이다. 이 중 서양말냉이(I. amara)와 움벨라타">(>I. umbellata)는 한해살이풀로 흰색이나 분홍으로 피고 움벨라타는 관상초로 심는다. 셈페르비렌스>(I. sempervirens)는 상록 여러해살이풀로서 흰색 꽃이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 눈꽃(이베리스) Iberis sempervirens | candytuft / 양귀비목 십자화과 서양말냉이속의 늘푸른 여러해살이풀 높이 15∼20cm이고 잎은 혁질로 길이 3~5cm, 너비 5mm 정도로 장타원형 또는..

원예 조경종 2009.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