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균류

시루송편버섯 Trametes orientalis

모산재 2022. 10. 9. 11:23

 

가장자리는 조개껍질 모양으로 표면은 회색 또는 회백색으로 가루 털이 있고 애매한 고리 무늬가 있다. 살은 백색, 코르크질로 단단하고 두께 5㎜이다. 아랫면은 백색 관공은 원형으로 2-3개/㎜이다.

 

북한 이름은 '재빛조개버섯'이다. 활엽수의 죽은 나무껍질에 무리를 지어 옆으로 달라붙어 자란다. 

 

 

 

 

 

2022. 09. 23. 서울

 

 

 

 

 

 

 

● 시루송편버섯 Trametes orientalis  ↘  구멍장이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송편버섯속

균모는 자루가 없고 기물에 직접 부착된다. 반원형이면서 처음에는 편평하고 가장자리가 매우 둔하지만 생장하면서 날카로워지고 조개껍질 모양으로 만곡된다. 폭 5~10(15)cm, 두께 0.5~1cm 정도. 표면은 엷은 쥐색-회백색, 미세한 털이 덮여 있다. 표면은 처음에는 거의 평탄하지만 방사상으로 쪼글쪼글한 기복이 생긴다. 때로는 불선명한 테 무늬가 있다. 살은 백색-유백색, 코르크질, 강인하고 단단하며 두께는 5mm 정도다.

관공은 백색-황백색, 오래된 것은 재목색. 길이 2~5mm, 구멍은 원형이고 2~3개/mm, 구멍의 끝은 처음에는 둔하고 약간 두껍지만 점차 얇아진다. 포자는 7~8×2.5~3μm, 긴 타원형, 표면이 매끈하고 투명하다. 
<한국의 균류 6, 조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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