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에 마주 나는 잎이 4~6쌍으로 개별꽃에 비하여 줄기가 길게 자라기 때문에 긴개별꽃이라 한다. 주로 북부지방에 분포하며, 곰배령, 대관령, 복주산 등 강원도의 높은 산지와 소백산 등에서 자생하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줄기와 잎모양이 연약하게 자란 쇠별꽃을 연상시키는데, 꽃잎의 끝이 패어 있는 점이나 잎자루가 없는 점에서 또렷이 구별된다.긴 줄기와 가지가 벌며 꽃이 달리는 점이 덩굴별꽃과 닮았는데, 꽃잎 끝이 파인 점이 꽃잎 끝이 둥근 덩굴별꽃과 다르다. 잎가장자리에 긴 털이 촘촘히 나 있는 점은 다른 개별꽃과 구별되는 점이다. 2013. 05. 17. 대관령 꽃이 피기 전 모습 ● 긴개별꽃 Pseudostellaria japonica / 석죽과 개별꽃속 여러해살이풀높이는 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