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풀꽃

쥐털이슬 Circaea alpina) 꽃망울 생길 무렵

모산재 2009. 7. 12. 22:53

 

↓ 지리산

  

 

 

 

 

 

  

 

 

쥐털이슬 꽃 갓 핀 모습

 

 

 

 

● 쥐털이슬  Circaea alpina | enchanter's nightshade / 바늘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붉은빛이 돌고 높이가 5∼15cm이며 밑 부분에서 가는 기는줄기가 나오고 그 끝에 겨울눈이 생긴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1∼4cm의 세모난 심장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심장 모양이다. 잎 표면에 잔털이 있고, 잎 가장자리에 잔털과 함께 뾰족한 톱니가 약간 있으며, 잎자루는 길이가 1∼2cm이고 붉은빛이 돈다.

 

꽃은 7∼8월에 붉은빛이 도는 흰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차례는 꽃이 진 다음 자라서 길이가 3∼5cm에 달하고 털이 없다. 꽃받침조각은 2개이고 붉은빛이 돌며, 꽃잎은 2개이고 끝이 파지며 꽃받침보다 약간 짧다. 수술은 2개이고, 암술은 1개이며, 씨방은 하위()이다. 열매는 지름 1.5mm의 곤봉 모양이고 갈고리처럼 생긴 털로 덮인다.

 

 

■ 쥐털이슬 꽃 => http://blog.daum.net/kheenn/15852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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