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무

회목나무 Euonymus pauciflorus

모산재 2008. 7. 5. 00:35

 

회목나무는 노박덩굴과 화살나무속의 낙엽활엽관목이다. 깊은산에서 자라는 희귀종이지만 서울 주변의 산에서도 드물게 만날 수 있다. 추위에 잘 견디며 양지나 음지를 가리지 않고 자라고 바닷가에서도 잘 자란다.

 

꽃은 잎겨드랑이에 취산꽃차례로 1-3개씩 달리며 꽃잎은 4개로 5~6월에 붉은갈색 꽃이 잎의 중앙에 붙어서 핀다. 꽃잎은 넷이며 실처럼 가느다란 꽃줄기는 길이 2cm로서 잎 표면 가운데 맥을 따라 납작 붙어 있으며, 그 끝에 단추모양의 꽃이 달려 있는 모습이 특이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 회목나무 Euonymus pauciflorus | Few-flower spindletre  ↘  노박덩굴과 화살나무속 낙엽관목

높이가 2m에 달하고 가지는 녹색이며 사마귀 같은 점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긴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잎 뒷면은 짧은 잎자루와 더불어 털이 있다.

꽃은 6∼7월에 피고 적갈색이며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이삭은 잎겨드랑이에서 나오지만 주맥에 달린 것처럼 보인다. 꽃의 부분은 4수성이고 열매는 9∼10월에 적색으로 익으며 4개의 능선이 있다. 씨는 검은색이다.

 

 

 

 

 

☞ 회목나무 열매 => http://blog.daum.net/kheenn/15852991

☞ 회목나무 꽃 => http://blog.daum.net/kheenn/15853437    http://blog.daum.net/kheenn/15854440    http://blog.daum.net/kheenn/15019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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