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풀꽃

포천구절초 Dendranthema zawadskii var. tenuisectum

모산재 2006. 11. 26. 20:51








 

포천구절초 Dendranthema zawadskii var. tenuisectum / 초롱꽃목 국화과 산국속 여러해살이풀


높이가 50cm에 달하고 털이 거의 없다. 굵은 뿌리가 옆으로 뻗으면서 새싹이 돋는다. 근생엽과 밑부분의 잎은 개화시 없어지며 우상으로 완전히 갈라지고 열편은 나비 2mm정도로서 끝이 뾰족하다. 다른 구절초들에 비해 잎이 많이 갈라진다. 꽃이 달리지 않는 줄기는 높이 3-5cm이며 끝에서 잎이 모여나기하고 꽃대 중앙부의 잎은 우상 또는 3개로 갈라지며 털이 없고 밑부분이 열편보다 좁아져서 엽병으로 되며 끝이 뾰족하고 선형 또는 피침형이다.


화경 윗부분에 떨어지기 쉬운 연모(軟毛)가 있다. 꽃은 9-10월에 피며 다소 분홍색이 돌고 꽃대 끝에 1개씩 달리며 포편은 1줄로 배열되고 외편이 보다 좁으며 다소 짧고 내편과 더불어 가장자리가 갈색 막질로서 끝이 둥글며 1개의 뚜렷한 맥이 있고 그 밑에 선상의 포가 있다. 열매는 수과로 긴 달걀모양으로서 3개의 능선과 더불어 5개의 능선이 있다. <국립수목원 식물도감>




☞ 산구절초 => http://blog.daum.net/kheenn/1010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