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풀꽃

쐐기풀 Urtica thunbergiana

모산재 2006. 4. 24. 19:14

 

잎과 줄기의 가시에는 포름산이 있어 피부에 닿으면 쐐기나방의 애벌레에 쏘인 듯 따끔거려서 쐐기풀이라 부른다. 암수한그루로 보통 암꽃은 줄기 위쪽, 수꽃은 줄기 아래쪽에 달리는데 반대일 때도 있다.


모시풀처럼 껍질은 옷감을 짜는 데 쓴다.

 

 


2006. 04. 15.  군포 수리산

 

 

 

 

무시무시한 가시...

 

 

 

 

쐐기풀 Urtica thunbergiana  / 쐐기풀목 쐐기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숲 가장자리에서 높이 약 1m정도로 자란다.  포기 전체에 가시털이 나고 줄기에 세로능선이 있다. 마주달린 잎은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깊이 패어 들어간 흔적과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고 턱잎은 반 이상 합쳐지며 넓은 달걀 모양이다.

꽃은
암수한그루 7∼8월에 녹색을 띤 흰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에 이삭꽃차례로 달린다. 수꽃과 암꽃은 각각 다른 꽃이삭에 달리지만, 수꽃이삭 밑부분에 암꽃이 달리는 경우도 있다. 수꽃에는 4개씩의 화피갈래조각과 수술이 있고, 암꽃에는 1개의 암술이 있다. 4개의 화피갈래조각 중 2개가 성숙한 열매를 둘러싼다. 열매는 수과로서 납작하고 달걀 모양이며 녹색이고 9∼10월에 익는다.

 

 

애기쐐기풀 => http://blog.daum.net/kheenn/13235853

 여러 종류의 쐐기풀 => http://blog.daum.net/kheenn/15855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