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풀꽃

왜현호색 Corydalis ambigua 꽃과 열매

모산재 2006. 4. 23. 15:44


현호색에 비해 전체적으로 크기가 작고, 2~3회의 삼출엽에 소엽이 타원형이고 포엽이 갈라지지 않는다.

 



수리산

 

 

 

 

 

 

 

 

 

 

왜현호색 씨방


 

 

왜현호색 군락

 

 

 

 

왜현호색 Corydalis ambigua  / 양귀비목 현호색과 현호색속의 여러해살이풀

 

땅 속에 있는 덩이줄기는 둥글고 지름 1.5cm 정도이며 살은 노란색이 돈다. 덩이줄기 끝에서 1개의 줄기가 나와서 2개의 잎이 달린다. 첫째잎의 밑에 포 같은 잎이 있으며 겨드랑이에서 가지가 갈라지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3개씩 1∼3회 갈라진다. 작은잎은 달걀을 거구로 세운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3개씩 얕게 갈라지며 끝이 둔하다.

 

꽃은 4월에 피고 입술 모양이며 자줏빛이 도는 하늘색이다. 또한 뒤쪽에 긴 꿀주머니가 있으며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수술은 6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긴 타원형의 줄 모양이며 검은 종자가 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