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와 나방

유리창떠들썩팔랑나비 Ochlodes subhyalina

모산재 2009. 7. 28. 22:37

 

강원 횡성 갑천

 

 

 

 



유리창떠들썩팔랑나비 Ochlodes subhyalina / 절지동물 곤충강 나비목 팔랑나비과의 곤충

 

앞날개의 길이 15~17mm이다. 날개의 빛깔은 흑갈색으로 황색 비늘이 산재하고 있다. 무늬는 뒷날개의 것 전부 및 앞날개 제1방의 것은 모두 황색이고 나머지는 반투명하다.

 

연 2회 발생, 4월에서 9월까지 볼 수 있다. 한국 각지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흔한 종의 하나이다.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아무르 ·몽골 ·미얀마 북부 ·네팔 ·인도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두산백과사전>

 

산지나 마을, 경작지 주변의 풀밭에서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종이다. 수컷은 물가나 새똥 등 다양한 장소에 모이거나 고삼, 갈퀴나물, 타래난초, 자귀나무등의 꽃에도 잘 모여 꿀을 빤다.

 

 날개 바탕색은 흑갈색에 등황색 빛이 엷게 나며 앞날개 가장자리를 따라 반투명한 여섯 개의 점 무늬가 있다. 수컷은 앞날개 중앙 아래로 선 모양의 흑색 성표가 나타난다. <함평나비대축제-함평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