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풀꽃

금마타리(Patrinia saniculaefolia) 09-1

모산재 2009. 6. 2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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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타리 Patrinia saniculaefolia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마타리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의 바위틈에서 흔히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 30cm에 달한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약간 둥글며 손바닥 모양으로 5∼7개로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다시 얕게 갈라져 결각() 또는 톱니를 가진다. 줄기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매우 짧은데, 손바닥 모양 또는 깃모양으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결각 모양의 톱니가 있다.

6∼7월에 황색 꽃이 줄기 끝에 산방상()으로 피며, 꽃대와 작은꽃대 안쪽에 돌기 같은 털이 밀생한다. 화관()은 종 모양인데 끝이 5개로 갈라지며 수술은 4개이고 암술은 1개이며 밖으로 길게 나온다.

 

열매는 4mm가량인 타원형으로 녹색 또는 자주색이고, 날개 같은 포()가 달리며 끝에 꽃받침조각이 남아 있다. 경상남도·강원도·경기도·평안북도·함경남·함경북도 등지에 분포한다. (두산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