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풀꽃

솔나물

모산재 2008. 7. 28. 17:50

 

▶ 대모산 풀밭 언덕

 

 

 

 

 

 

솔나물 Galium verum var. asiaticum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꼭두서니과의 여러해살이풀

 

큰솔나물·송엽초·황미화·봉자채라고도 한다. 들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70∼100cm이며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8∼10개씩 돌려나고 줄 모양이며 뒷면에는 마디·꽃이삭과 더불어 털이 있다.

꽃은 6∼8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와 원줄기 끝에서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꽃잎과 수술은 4개씩이다. 열매는 2개씩 달리고 털이 없으며 분과()로서 타원형이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한국·일본·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유럽, 북아프리카, 북아메리카에 분포한다.

흰 꽃이 피는 것을 흰솔나물(for. nikkoense), 씨방에 털이 있는 것을 털솔나물(var. trachycarpum), 연한 노란색 꽃이 피고 씨방에 털이 있는 것을 흰털솔나물(for. album), 연한 노란빛을 띤 녹색 꽃이 피는 것을
개솔나물(for. intermedium), 잎에 털이 많은 것을 털잎솔나물(var. trachyphyllum)이라고 한다. (두산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