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무

물참대 Deutzia glabrata

모산재 2007. 6. 4. 10:39


범의귀과 관목으로 댕강말발도리라고도 한다. 말발도리가 양지쪽 산기슭에서 잘 자라는 데 비해 물참대는 산골짜기 바위틈이나 숲가장자리 응달에서 자란다. 말발도리의 수술대가 긴 네모꼴이고 황색인 데 비해 물참대의 수술대는 긴 세모꼴이고 녹색이다.




천마산 2007. 05. 20

 

 

 

 

  

 

  

 

       

 

  

 

 


물참대 Deutzia glabrata  장미목 범의귀과 말발도리속의 낙엽관목

 

높이가 2m에 달하고, 나무 껍질은 회색 또는 어두운 회색이며 불규칙하게 벗겨지고, 어린 가지는 붉은빛이 돌며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바소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이며 길이가 2∼14cm, 폭이 1∼4.5cm이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잎 앞면에는 3∼4개로 갈라진 성모(: 별 모양으로 된 털)가 있으며 뒷면에는 털이 없다.


꽃은 5월에 흰색으로 피고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의 지름은 8∼12mm이고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이다. 수술은 10개이고, 암술대는 3개(간혹 2개)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지름이 4mm이며 종 모양이다.  <두산백과사전>



말발도리 => http://blog.daum.net/kheenn/11696824





    ※ 말발도리속(Deutzia) 자생종

말발도리 Deutzia parviflora Bunge

털말발도리 Deutzia parviflora var. amurensis Regel

물참대 Deutzia glabrata Kom.

꼬리말발도리 Deutzia paniculata Nakai

매화말발도리 Deutzia uniflora Shirai

바위말발도리 Deutzia grandiflora var. baroniana Diels


<재배종>

빈도리 Deutzia crenata Siebold & Zucc.

만첩빈도리 Deutzia crenata f. plena Schneid

애기말발도리 Deutzia gracilis Siebold & Zucc.

둥근잎말발도리 Deutzia scabra Thu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