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특산종으로 울릉도 도동과 송곳산에 자생하는 장미과 개야광나무속의 관목이다. 원예종인 자단(홍자단, 백자단)이 같은 개야광나무속이고, 자생종으로는 잎자루가 좀 더 길고 잎이 원형에 가까운 둥근잎개야광(C. integerrima)가 무산에서 자란다.
홍릉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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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개야광나무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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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개야광나무 Cotoneaster wilsonii /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
높이 1.5 m 내외에 달하고 나무껍질은 다소 잿빛이며 어린 가지에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양 끝이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길이 2.5 mm 정도이고 턱잎이 있다.
꽃은 5∼6월에 피고 산방상 원추꽃차례에 달리며 백색이다. 포와 작은포는 검은 자줏빛이며 꽃받침은 작은포로 둘러싸인다. 꽃잎은 길이 3mm정도이며 암술대는 2개이다. 열매는 수과이며 달걀 모양으로 길이 6 mm 정도이며 적자색으로 익는다. <두산백과사전>
※ 개야광나무속(Cotoneaster )
<자생종>
둥근잎개야광 Cotoneaster integerrima Medik.
섬개야광나무 Cotoneaster wilsonii Nakai
<재배종> - 국가표준식물목록엔 이 외에도 수십 종이 등재되어 있다.
홍자단 Cotoneaster horizontalis Decne.
눈홍자단 Cotoneaster adpressus Bois
눈백자단 Cotoneaster procumbens G.Klotz
둥근잎백자단 Cotoneaster rotundifolius Wall. ex Lindl.
운남백자단 Cotoneaster cochleatus (Franch.) G.Klotz
티베트백자단 Cotoneaster conspicuus J.B.Comber ex C.Marquand
붉은개야광나무 Cotoneaster roseus Edgew.
리장개야광나무 Cotoneaster lidjiangensis G.Klotz
네팔개야광나무 Cotoneaster confusus G.Klotz ex Arv. Kumar & Panigra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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